엄청난 눈과 바람을 헤치고 선자령 정상을 눈앞에 두고 내려온 후 주문진으로 향합니다. 선자령! 엄청난 눈과 바람을 헤치고 다녀왔습니다.눈을 맞으며 평창으로!출발을 해야 하는데 어젯밤부터 폭설이 내렸습니다. 안되면 숙소에서 잠만 자고 온다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도 쉽지 않습니다. 갈수록 고속도로에 눈이 녹지 않swampedby.com 추운 날씨 때문인지 금요일이지만 주문진항 근처의 시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횟집 주인들이 관광객보다 많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이제 별로 없고 일반 오징어도 너무 작고.. 적당한 크기의 한치 두 마리를 3만 원에 사서 2천 원주고 회를 썰어 챙깁니다. 선자령에서 속초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습니다. 주문진에 들렀던 시간을 빼도 한 시간은 넘게 걸립니다. 한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