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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日常茶飯事 14

선자령 등반 후 속초 척산온천 가족탕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눈과 바람을 헤치고 선자령 정상을 눈앞에 두고 내려온 후 주문진으로 향합니다. 선자령! 엄청난 눈과 바람을 헤치고 다녀왔습니다.눈을 맞으며 평창으로!출발을 해야 하는데 어젯밤부터 폭설이 내렸습니다. 안되면 숙소에서 잠만 자고 온다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도 쉽지 않습니다. 갈수록 고속도로에 눈이 녹지 않swampedby.com 추운 날씨 때문인지 금요일이지만 주문진항 근처의 시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횟집 주인들이 관광객보다 많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이제 별로 없고 일반 오징어도 너무 작고.. 적당한 크기의 한치 두 마리를 3만 원에 사서 2천 원주고 회를 썰어 챙깁니다. 선자령에서 속초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습니다. 주문진에 들렀던 시간을 빼도 한 시간은 넘게 걸립니다. 한적한 ..

모슬포 방어회, 부두식당에 갔지만.. 2025.01.제주여행 Ep.4

모슬포 부두식당하루 종일 어승생악, 동백수목원, 산방산 탄산온천을 돌았습니다. 어승생악은 아이젠이 없어서 못 올라가고 수목원은 기대는 컸지만 휴애리만 못했고 산방산 탄산온천은 돛대기 시장이었지만 그래도 한가닥 마음속 희망은 방어회였습니다. 이곳 제주를 온 것도 에피소드 1편 에서 말씀드린데로 갑자기 생각난 모슬포의 방어회 때문이었습니다.기대를 품고 온천을 빠져나와 10분 거리의 모슬포로 향합니다. 필자는 모든 맛집을 카카오맵에 즐겨찾기로 기록해 두고 가는 날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맛집을 보통 가는데 모슬포도 여러 맛집이 이미 맵에 보였습니다만 동행자의 검색력을 믿고 골목길이 아닌 바닷가의 부두식당으로 향합니다. 왼쪽의 건물과 정면의 2층건물까지 모두 같은 식당입니다. 대기업이네요. 7시쯤 도착했는데 본..

아쉬운 한라산 어승생악.. 대신 동백수목원~, 2025.01 제주여행 Ep.3

한라산 어리목 탐방소!어제 송악산트레킹의 좋은 기분을 앉고 아침식사 후 한라산 어리목으로 향합니다. 공기는 조금 차가웠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운전하면서 한번 찍어봅니다. 주위에 차가 없습니다. 북적이는 봄, 가을보다 제주는 이래서 겨울이 제맛입니다. 한라산 등반정보는 제주시 홈페이지의 한라산 탐방사이트에 가면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날의 탐방로별 실시간 운영상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약 40분정도를 달려서 어리목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 너무 많은 차가 있어서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계셔서 안내에 따라 주차는 쉽게 했고 내려서 주위를 보니 다들 완전 중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나름 방한을 위한 장비는 일부 준비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처럼 나스카나 아이젠까지는 준비를 안..

산책하기 딱 좋은 제주 송악산 한바퀴 트레킹, 2025.01 제주여행 Ep.2

둘째 날, 송악산으로 향합니다.어제의 밤늦은 도착과 야키토6126 술 한잔이었지만 두 번째 날은 일찍 일어납니다.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조식 뷔페를 먹고 출발합니다. 춥지만 날씨가 정말 좋네요. 바람이 좀 있어서 패딩과 장갑 등 방한장비를 챙깁니다. 산방산 근처의 호텔이어서 송악산 주차장 까지는 약 15분 정도 만에 도착했습니다. 제주에 정말 수 없이 와봤지만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바닷가에 이렇게 멋진 나지막한 산이 있었네요. 위치를 자세히 보면 경치가 멋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기가 막힌 곳에 위치하네요. 제주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제주에 혹이 나온 것처럼 바다 쪽으로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입구 기념석을 지나서 산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바다와 멀리 보이는 산방산, 더 멀리 보이는 한라산 풍광에 감..

동백수목원 vs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 동백꽃 구경 명소 비교

제주에 다녀왔습니다.최근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진을 위해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트레킹위주의 여행을 목표로 해서 셋째 날 동백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그냥 "동백꽃보자" 하고 갔습니다만 다녀오니 자연스럽게 1년 전에 다녀왔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비교가 되네요. 두 곳을 소개하면서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두 곳 모두 제주의 남동쪽인 남원에 있습니다. 사실 12월이나 1월 즈음에 남원의 위미나 중산간쪽을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 길에도 많은 동백이 보입니다.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즐기고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아요. 주차가 불편하고 압도적으로 많은 동백꽃은 아니어서 입장료를 내고 수목원을 가는 거죠. 동백수목원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929-2시간 : 09:00 ~ 18:0..

사라질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주 다녀오기, 2025.01 제주여행 Ep.1

이럴거면 마일리지는 왜 주었나?가까운 지인이 쌓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소진할 방법이 없어 고민중입니다. 올해까지 소진해야만 하는 마일리지가 꽤 되는데 이런저런 방법을 다 찾아봐도 도무지 사용할 수가 없다네요. 돈으로 환산해보면 얼마 안되지만 항공사에서 준 마일리지는 반드시 써야죠.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모슬포에 가고싶어졌습니다. 몇해 전 모슬포에서 먹었던 그 방어 맛이 갑자기 생각나서 급 일정을 잡습니다. 요즘은 속초에서도 방어가 난다지만 모슬포의 분위기와 맛은 여전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항공권은 반드시 마일리지로 어떻게든 예매를 해야겠습니다. 필자는 작년에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합병을 생각하며 모든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다 소비했습니다. 최근 베트남 여행으로 3천마일 정도가 다시 쌓였는데 이건 놔두..

집 정면 대형 광고 스크린 - 시각 공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담하지만 뻥 뚤렸었습니다.아담하지만 베란다에서 보는 정면 풍경이 좋아서 몇해 전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경치 뜯어먹으며 살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둘러보며 앞동 뒷면 보고 사는거 보다야 훨씬 낫고 사이 사이 보이는 초록이 무척 맘에 들어 이런저런 단점을 알고서도 계약서에 사인을 했었죠.연식이 좀 되었지만 나름 인테리어도 하고 가구와 전자제품도 교체했더니 살만했습니다. 고층이지만 집앞 아랫쪽은 대형 병원입니다. 그것때문에 지인들이 계약을 말리기도 했습니다만 경치에 홀려 강행했습니다. 시세차익 이런건 동네 특성상 바라지도 않았고요. 다만 평화롭게 살기를 바랬습니다. 초대형 광고 스크린의 출현평화롭게 무심히 살면서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을 할때는 몰랐습니다. 코로나로 재택을 하게 되고 어느날 낮 커피를 들..

알리에서 온 도시락 폭탄.. 알리 아이폰 사생활 보호 필름 구매 사용 후기

두장에 만원 주고 네이버에서 사서 사용했던 휴대폰 사생활 보호 필름이 얼마 전 부터 들뜨기 시작하더니 결국 반절이나 들떠서 보이질 않습니다.이렇게 만들거면 한 500원만 받아도 될거 같은데.. 어디건지는 차마 말 못하겠습니다. 이젠 이런 류의 공산품은 절대 국내에서 사지 말아야겠다고 다징했었었습니다. 알리를 검색했더니 상품이 한 백만개 나오는듯 합니다.하나 선택했습니다. 1.34달러에 5개나 보내준다니.. 이게 말이되나? 시켜봅니다.한 1주일 기다렸더니 왔습니다. 도시락 폭탄인줄 알았습니다. 그럼 그렇지.. 다섯 장 아니고 한 장입니다. 제품소개에 1-5 Pcs 는 뭘까… 1개에서 5개까지 판다는 건가? 속인건 아닌건 같은데 속은거 같은건 내맘만 일까..환율이 미친 듯 올라갔어도 사생활 보호 필름 1장이..

BRG 레전드힐 Legend Hill CC 라운드 - 베트남 하노이 여행 2024.12.4 ~ 12.6, Ep.4

아침식사는 19번 홀에서..어제는 탄란CC에서 라운드 했고 오늘은 레전드힐입니다.대부분 하노이 시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클럽으로 이동을 합니다만 이번엔 좀 다릅니다.현지 주재원 후배가 레전드힐을 간다면 꼭 아침식사는 그곳에서 해야 한다고 해서 숙소에서 바로 차를 타고 약 40분 정도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클럽 근처에 19번 홀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베트남 현지 주인이 한국음식을 기가 막히게 한다고 합니다. 피닉스CC 앞에도 19번홀 식당이 있고 베트남 이런저런 골프장 앞에 다 비슷한 식당이 있어도 음식에 큰 차이를 못 느꼈지만 믿고 가봤습니다. 막상 도착하니 앞뒤로 붙은 두 개의 19번 식당이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다가 후배에게 전화했더니 첫 번째 식당이 맞습니다. 식당이라기 보단 옷, 장갑부터 볼까지 ..

탄란 Thanh Lanh CC 라운드 - 베트남 하노이 여행 2024.12.4 ~ 12.6, Ep.3

탄란 Thanh Lanh Valley Golf & Resort하노이 퍼틴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런저런 도심을 지나고 한적한 외딴길로 들어서서 약 5킬로정도를 달립니다. 인적드문 깊은 어딘가로 향하는 느낌입니다.탄란 CC 는 해발 1000m 고도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닉 팔도가 베트남에 설계한 두번째 클럽이고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동화마을 할슈타운에서 영감을 받아서 유러피언 스타일로 탄란호수 한 가운데 작은 유럽을 만들고자 했답니다. 거의 현대화된 골프장만 다니나 보니 처음 도착때는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중세 성을 닮은 클럽하우스 였고 반대편으로 현재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건물을 공사중이었습니다.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콘도나 호텔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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