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 강북에서 강남으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출근시간 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운동하고 아침을 먹게되고 그럴 때마다 어떤 메뉴를 어느 식당에가서 먹을지가 고민입니다. 별것도 아닌데..과거에 이동네로 출근했었을 때는 새벽에 문여는집도 참 많았습니다.밤새 영업을 해서 취해있거나 날새고 해장하는 사람들과도 아침을 함께 자주 먹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영업하는 집들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거의 6개월동안 고정적으로 딱 몇개만 다녔습니다. 김밥라면집, 샌드위치집, 곰탕집.물리고 지겨워서 매번 국밥집을 검색하면서 오지만 찾아지지 않았고 찾아서 가보면 없어졌거나 문을 열지 않았네요.오늘도 아무 생각없이 검색을 하다가 국밥집을 하나 찾았습니다. 아니 처음에 찾았던 집은 갔더니 커피집으로 이미 바뀌어 있었고 다시 ..